고창 학원농장 해바라기 메밀꽃 축제 여름가을꽃잔치

고창 학원농장 해바라기 메밀꽃 축제  여름가을꽃잔치


놓치면 후회한다는 고창 학원농장 해바라기 축제 메밀꽃축제 모두 합쳐서 여름가을꽃잔치라고 한다. 작년인가 지난해부터인가 백일홍 등 더 다채로운 꽃을 모아서 고창 학원농장 해바라기 축제, 메밀꽃 축제를 따로따로 하지 않고 여름부터 가을까지 내내 꽃축제를 하는데 그 이름이 고창 학원농장 여름가을꽃잔치라고 한다.



고창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도 빠지지 않고 거의 일 년 내내 인기 제일 많은 고창 학원농장. 100일동안 꽃잔치를 하는데 그 이름이 학원농장 여름가을꽃잔치이다.



날짜는 7월 20일부터 10월 27일까지이고 해마다 날짜가 조금 차이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같은 날짜에 시작해서 비슷한 날짜에 끝난다. 100일간 이어지는 학원농장 꽃밭 릴레이! 8월 9월 10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으로도 추천하고 가을여행지 베스트 10으로도 손색이 없다. 나는 거의 해마다 고창 학원농장을 봄과 가을에 다녀온다. 청보리 축제와 여름가을꽃잔치는 놓칠 수 없다.

엄청 넓은 규모의 고창 학원농장은 이미 해바라기 축제 메밀꽃 축제가 시작되었다. 메밀꽃과 해바라기는 절정을 맞이했고 곧 백일홍도 절정을 맞이할거다. 올해 추석연휴가 빠른 편인데 추석 연휴 국내여행지 전라도 전라북도 지역을 찾는다면 고창 무조건 추천이다. 참, 고창 학원농장 입장료 주차료 없고 모두 무료다. 진짜 착한 전북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행지라고 생각한다.

이곳이 보리나라 학원 농장에서 가장 넓게 펼쳐진 곳으로 봄에는 청보리와 유채꽃, 여름에는 해바라기, 가을에는 메밀꽃축제가 벌어지는 현장이다. 멀리 드라마 도깨비 공유의 집이 있던 뽕나무가 보인다. 



생각해보자. 이 넓은 구릉지대가 온통 메밀꽃으로 빛난다면... 그렇기에 지난겨울 모두가 열광했던 도깨비의 촬영도 이곳에서 이루어졌겠지?(했지만 몇 번을 다녀가면서 이제야 알았다. 이곳에 도깨비 숲도 있었다! 여기에 도깨비가 많이 살았다는 설화가 전하는데 그래서 도깨비 촬영이 이곳에서 이루어지지 않았나 싶다.)


추석연휴 국내여행지나 가을 여행지 베스트 전북권을 비롯하여 국내여행지를 찾는다면 고창이 좋을 것 같다. 이곳에 만개한 메밀꽃이 보고 싶어 다시 가야 하나 엄청 고민된다. 국내 구절초 최대 군락지인 정읍 구절초 축제도 가보아야하고, 김제 지평선 축제도 있고, 가을 전라북도는 축제가 많다.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길을 지나고,

올 한 해 몇 번을 와도 늘 좋은 고창의 풍경

이렇게나 예쁜 가로수길이 있었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는 것이 부끄러울 뿐.


예쁘다. 



이 날 유난히 경상도 지역의 사진 동호회 분들이 많이 찾아왔던데 고창 메밀꽃축제는 타 지역에서도 찾아올 만큼 규모가 크고  구릉지대의 능선이 아름다운 것 같다. 또 고창에서 영광까지는 가까운 거리라 이곳을 둘러보고 영광 불갑사 상사화 축제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물론 고창과 영광을 모두 둘러보려면 지금이 아닌 영광 불갑사 상사화 축제 기간에 맞춰야 한다.

무료입장 무료주차에 여행자들을 위해 온통 배려심이 넘치는 고창 학원농장. 도대체 뭐 하는 사람들이길래 마음 씀씀이가 이렇게나 너그러울 수 있나 궁금했다. 도깨비 숲길을 지나다 안내 문구를 보니 국무총리까지 역임한 분이라고 한다. 이 넓은 곳에서 펼쳐지는 고창 여름가을꽃잔치는 풍경도 아름답지만 그 마음도 감동스러운 것 같다.



C 코스 저수지길

처음 메밀꽃을 찾지 못하고 여름에 연꽃이 있었던 저수지길 산책을 해보았다. 고창 선운사나 영광 불갑사 상사화 축제를 가지 않아도 될 만큼 꽃무릇이 잔뜩이다. 기다란 꽃대가 미나리처럼 싱싱하다. 나무 그늘 아래에서 꽃무릇의 붉은빛은 더 선명하고 유혹적이었다. 고창 보리나라 학원농장에 오면 꽃무릇도 볼 수 있다.


처음에는 몰랐지만 자세히 볼수록 더 예쁜 것이 꽃무릇이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무료 보리차


매점에서 보리 미숫가루 한 잔을 사 먹으려고 하였으나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 줄이 매점 밖으로까지 이어진다. 종이컵까지 준비해놓고 무료로 마실 수 있는 보리차를 준비해놓았다. 내가 봄에 보았을 그 보리일까? 축제를 무료로 개최하는 것부터, 해바라기를 늦게까지 볼 수 있도록 신경 쓰는 마음, 축제를 오래 즐길 수 있도록 구간을 나누어 씨를 뿌리는 마음까지. 고창 메밀꽃축제는 사람의 마음부터 감동이었다.



고창 메밀꽃축제


메밀꽃밭의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가족여행자, 커플 여행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고 학원농장은 고창 가볼만한곳을 찾아 목적지를 정했을 때 실망시킨 적이 없었다. 이 모습은 시작에 불과했을 뿐. 뒤로 넘어가고 또 넘어가면 메밀꽃은 더 많았다. 평창 메밀꽃 축제가 열리는 이효석 문학관 봉평 일대보다 훨씬 넓어 보였다.

이국적인 모습은 비에이와 같았다.

끝없이, 메밀꽃

커플 여행자들이 많았던, 

가을 국내여행지로 좋은 곳


메밀꽃 사이마다 S로 굽은 길이 있어서 

굳이 꽃밭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꽃 한가운데 서 있는 것과 같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메밀꽃은 하나하나 보는 것보다 전체를 보는 것이  더 예뻐 보였지만 신기했다. 온통 하얗기만 할 줄 알았더니 핑크핑크한 메밀꽃도 있었다. 예쁘고 신기해 보여도 꺾지 말자. 꺾어서 화관을 만들거나, 꽃다발을 만들어 사진 찍고 싶은 건 거의 모든 여자의 한결같은 마음이겠지만 이 메밀, 수확을 앞둔 학원 농장의 자산이다.


걸어도 걸어도 끝이 없었고, 너무 넓어서 다 돌아볼 수가 없었다. 메밀꽃밭 한가운데에 해바라기가 자라고 있다. 활짝 피면 너무 예쁠 것 같다. 이제는 굳이 고창 학원농장 해바라기 축제 메밀꽃축제라고 부르지 않는다. 해바라기 메밀꽃 코스모스 백일홍 꽃무릇 등 꽃이 너무너무 많아서 여름가을꽃잔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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